2030부산엑스포 파리 4차 PT 다시보기

윤 대통령 직접 파리 등판, 부산 엑스포 4차 PT 승부수

윤대통령 영어연설과 싸이·조수미·에스파 카리나 총출동

윤석열 대통령이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국 선정의 최대 분수령이 될 경쟁 프레젠테이션(PT)에 발표자로 직접 나서  마이크 잡아

가수 싸이와 걸그룹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 성악가 조수미씨가 지원 사격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우리 대표단이 진행한 PT에는 한류 스타와 도시·건축 관련 전문가 등 5명이 참가.  “강남스타일을 부른 가수 싸이, 학계, 스타트업 대표 등 각계각층의 연사들이 현장 발표를 통해 한국의 유치경쟁에 힘을 실었고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씨 등이 영상으로 등장

“PT·리셉션·홍보 모두 부산과 리야드는 극적으로 달랐다”

“한국은 윤석열 대통령이 통역 없이 진행된 영어 PT를 진행하며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는데, 사우디의 빈살만 왕세자는 리셉션만 진행하고 곧장 귀국하는 등 VIP의 행보도 달랐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 주재 리셉션에는 400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한국 측 인사는 아무도 초대받지 못한 걸로 알려진 사우디 리셉션과 달리 한국의 리셉션에는 사우디 왕실 공주도 한 명 참석했으며 사우디 지지를 선언한 프랑스이지만 현지에서도 오일머니를 앞세운 사우디의 전략을 마뜩잖아하는 분위기를 읽을 수 있었다

싸이 등판으로 박수터져

싸이는 이어 “부산엑스포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기능할 것”이라며 “각국 정부와 전 세계 산업 전문가, 학자, 시민이 모여 진보를 위한 아이디어와 해법을 교환하는 장이 될 것이다”고 했다.
5분여간 발표를 진행한 싸이는 발표 후반부에 “저를 알아보기 힘든 분들이 계실까 봐 이걸 한번 껴보도록 하겠다”며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선글라스를 꺼내 착용했다. 히트곡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속 싸이의 모습이었다. 이에 장내에선 다시 박수가 터져 나왔다

부산에서도 동시간에 응원전 펼쳐

‘꿈은 이루어진다, 2030부산세계박람회-다시 붉은 악마!’를 주제로 월드엑스포 유치의 분수령이 될 4차 경쟁 PT를 응원하며 시민의 유치 염원을 다지고 역량을 결집하고자 응원전을 준비했다. 2020년 한·일 월드컵 때 4강 신화를 썼던 붉은 악마들처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부산 시민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는것

이들은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4차 경쟁 PT가 진행되는 20일 9시부터 ▷축하 연주 ▷월드엑스포 홍보 영상 시청 ▷다 함께 엑스포 응원송 율동 퍼포먼스 ▷남자 중창단 축하 공연 ▷동아대 치어리더팀 응원단 공연 등을 펼쳐 분위기를 돋운다. 붉은 악마 복장과 도깨비 뿔, 부부젤라 등을 동원해 다채로운 응원전도 펼쳤다